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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후기

다시 가고싶은 카라반

작성일
2019.07.01 10:02
등록자
박OO
조회수
254

신랑 아이디로 올립니다

처음으로 캠핑을 가는날 하필이면 호우주의보가 내리는게 웬말입니까.
그래도 애들이 너무 기대에 부풀어서 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비바람이 70도 각도로 불더라구요
근데 카라반 어닝이 있어서 캠핑의 맛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왔습니다.
비가와도 어닝 아래에서 캠핑의자 펼치고 앉아서 비오는풍경 보니까 너무너무 좋았어요.
밤에 비가 조금 그쳤을땐 어닝 아래에서 약간의 빗물이 들어간 라면도 끓여 먹었답니다.
신랑이 비오는날만 되면 카라반 다시 다고 싶답니다.
비오는날에 즐기는 캠핑도 좋았어요.
너무 만족해서 8월 휴가때 부모님모시고 가족들 모두 가기로 예약했네요.
그땐 물놀이장도 개장해서 애들이 더 좋아할것 같아요.
아! 아쉬운점은 어리연 2호 화장실 문이 안잠겨서(문고리가 없음) 볼일볼때 아이가 문열었......ㅜㅜ;
방충망도 찢긴곳이 좀 있어서 애들 모기물릴까 걱정되더라구요~
8월달에 갔다와서 또 후기 올릴께용~^^